테크/게임일기

260607 젤다의 전설 대지의 기적 클리어!

주인 미상 2026. 6. 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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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두고 깨오던 젤다의 전설 대지의 기적을 드디어 클리어했습니다.
(거의 병렬독서처럼 병렬게임. 클리어 보지 못하고 쌓여 있는 게임이 한 가득)


 
어릴 때 몽환의 모래시계로 입문하였기에, 바로 뒤의 후속작 역시 궁금해서 시작했던 게임입니다만
 
생각보다 더 오래걸렸습니다. 적어도 1~2년은 걸린 거 같은데
 
몽환의 모래시계보다는 재미가 덜한 느낌 때문에 흥미를 붙여서 밀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자유롭게 나가는 배가 아니라, 레일이 있는 기차를 운행한다는 점에서 제약이 있어서 전작에 비해 재미가 반감되었고
 
던전을 깰 때 팬텀에 들어가는 젤다를 조종하는 것도 꽤나 제약이 있어서 재미에 제약이 걸리는 느낌?
(젤다의 AI 역시 구린 것도 한 몫함.)
 
줄거리도 전작보다 흥미가 떨어지는 느낌. 뭐 젤다 스토리야 공주를 구하는 스토리~~ 이런 느낌이지만
 
전작은 라인백과 같은 감초 역할이 있었던 게 무척 인상 깊었지만,
 
여기서는 젤다와 링크의 케미, 혹은 허무 개그로 구성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했습니다.
 
그래도 젤다 팬이라면 한 번은 해볼만하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서 이야기했듯 긴 기간 동안 깼기 때문에
 
이것을 깨기 위해서 동원되었던 기기는,
 
S24U, dsi LL, NDSL, New 3DS XL, New 3DS, DSi, 토르, 도로, y704, z폴드7
 
...? 많죠?
 
그 중에서 가장 괜찮았던 것은 S24U와 DSi입니다.
 
터치 중심의 게임이다 보니, 감압식 터치가 아니면 어색한데 의외로 S펜이 꽤 유사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동시에 에뮬의 장점도 있고.
그렇지만 역시 컨트롤러 부분이 달려 있기도 하고, 픽셀도 깔끔하게 출력되면서, 감압식 터치 + 가벼움 + 경쾌한 키감을 가진 DSi가 플레이하기 가장 좋았고, 엔딩을 본 기기도 요거 였습니다.
 
의외로 토르, 도르가 찰싹 달라붙지 않았는데, 공통적으로는 정전식 터치에서 오는 어색함이 가장 컸고요
도르는 거기다 성능이 딸려서 버벅이고,
토르는 무거워서 살짝 애매한 느낌이었습니다.
 
에뮬이 나왔지만 여전히 NDS는 NDS 실기가 주는 그런 것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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